장마가 찾아오면 젖은 신발이 유난히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. 젖은 신발에서 세균과 박테리아가 번식하면서 불쾌한 느낌과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이다. 신발 속 세균 수가 화장실 변기의 약 43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.
장마철에도 신발을 뽀송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신발건조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. 이번에 nko에서 새로 출시한 신발살균건조기 'Daily SHOESCARE'는 일찍 찾아온 장마로 인해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.
UV램프로 신발 속 유해 세균을 제거하고, 히터팬이 40~50도로 온도를 유지해 변형 없이 신발을 건조시켜준다. 에어튜브를 장착해 신발 겉과 속까지 뽀송하게 건조할 수 있다. 건조 시 방향제 슬롯을 장착하면 향기로움까지 더해진다.
단일 버튼 조작 방식으로 사용이 편리하고, LED 타이머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. 신발 종류에 따라 건조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구두부터 흠뻑 젖은 운동화까지 쾌적하게 관리 가능하다.
nko 관계자는 "이른 장마로 인해 신발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많다"며 "살균이 가능한 신발관리기로 장마철에도 신발 속 위생과 청결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"고 말했다.
출처 : 충청일보(http://www.ccdailynews.com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