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19 여파로 위생과 살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,  '살균 가전' 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.

nko에서는 올 7월부터 'nko 데일리 슈즈케어' 신발살균건조기를 판매했는데 11월대비 12월에 판매량이 40%이상 늘었다고 nko 관계자는 밝혔다.

이처럼 판매량이 급증한 이유는 코로나의 확산세가 심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2.5단계가 시행되면서 살균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게 한 몫 했다고 보여진다. nko의 신발살균건조기는 살균,건조,탈취를 한번에 해주는 '신발 스타일러'라고 볼 수 있는데, UV램프를 통해 각종 바이러스를 99.9%살균하고, 무좀이나 각종 발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입소문이 났다.

업체의 한 관계자는 "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마스크나 손 소독제뿐 아니라 신발살균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,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신발살균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난것 같다."고 설명했다.

이어 "코로나19가 지속되는 한 살균 가전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져 많은 살균 관련 제품들이 나올것으로 보이고 살균 제품 관련 시장은 점점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."고 덧붙였다. 

출처 : 매일안전신문 (http://www.idsn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8559)